당뇨 전단계는 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이 어긋나기 시작하는 단계를 지칭합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조기에 적절한 대책을 취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당뇨 전단계의 기준은 8시간 공복혈당 기준 100~125mg/dL이고 당화혈색소가 5.7~6.4%인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럼 당뇨에 잘 걸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뇨에 잘 걸리는 사람은?
40세 이상
BMI지수가 23이상인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부모, 형제 등등)
거대아(4kg)를 분만했던 경우나 임신성당뇨에 걸렸던 경우
당뇨전단계
고혈압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HDL)<35, 중성지방수치(TG)>250
당뇨로 진행을 늦추기 위한 방법들
1) 건강한 식습관
식습관은 당뇨 전단계를 관리하는 핵심입니다. 과도한 당분을 피하고, 과일, 채소, 그리고 곡물을 중심으로 한 균형잡힌 식단을 채택하세요. 식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의 포인트>
바로 채단탄순으로 먹기 입니다.
채단탄이 뭔지 모르시다구요? 바로, 채소-단백질-탄수화물순으로 먹는것 입니다.
채소를 샐러드볼에 가득 담아서 먹고 단백질인 닭가슴살등을 먹은 후에 맨 나중에 밥을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먹을 경우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혈당조절에 매우 좋습니다.
2) 체중 관리와 활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꾸준한 활동은 당뇨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운동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대사를 활성화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
하루 만보 걷기, 계단오르기, 스쿼트 운동 등 입니다.
이들 운동의 공통점은 허벅지 운동입니다. 허벅지를 키워야 허벅지에 있는 근육에서 인슐린이 나와 혈당을 조절해 줍니다.
저의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강조하시는 말씀이 '허리는 가늘게하고 허벅지는 두껍게 하라'였습니다.
뱃살은 당뇨의 적이고, 허벅지 근육은 당뇨에 좋다는 것이지요.
정기적인 건강검진
당뇨 전단계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혈당, 혈압, 지질 수치 등을 확인하면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계획을 수립하세요.
당뇨 전단계는 조기 발견과 올바른 케어로 예방 가능한 상태입니다. 건강한 습관의 형성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해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함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 보아요.~~